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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겨울이 지나가고 이제는 꽃들이 화창하게 꽃피는 봄이 성큼 다가왔는데요. 봄이면 가장먼저 봄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벚꽃이 만개하여 봄을 반겨줍니다. 벚꽃의 개화시기는 4월 초순부터 중순까지이기에 봄을 가장 첫번째로 장식하는 꽃은 단연 벚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인지 4월에 벚꽃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벚꽃나무가 많은 벚꽃 명소를 찾아 사진속에 추억을 담기에 바쁜날이기도 합니다.
4월 벚꽃 명소를 찾고 있으신 분들에게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베스트 장소를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경남 벚꽃 명소 터널 여좌천
첫번째 소개해 드릴 벚꽃 명소는 벚꽃 터널로도 유명한 여좌천입니다. 여좌천은 진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해가 벚꽃 명소로 유명한것 다들 알고 있으실테지만 과거 드라마 로망스를 통하여 더욱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드라마 유명새와 더불어 벚꽃 터널은 로망스다리라고도 불리우며 커플들의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장소로도 손꼽히는 곳입니다. 진해는 4월이면 도심에 벚꽃나무가 많기에 진해 전체가 벚꽃으로 만개하여 벚꽃을 만끽하기에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2. 벚꽃비가 내리는 로맨틱한 십리벚꽃길
두번째 소개하는 벚꽃 명소는 하동에 위치한 십리벚꽃길입니다. 십리벚꽃길은 혼례길이라고도 불리우며 사랑하는 남녀가 같이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고 하여 많은 커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십리벚꽃길은 6km정도의 구간으로 도로양쪽에 하얀 벚꽃나무가 1200여 그루가 심어져 있어서 하얀 벚꽃터널을 이루고 있습니다.
십리벚꽃길은 벚꽃이 피는 시기에 화개장터가 열려 벚꽃 구경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즐길 수 있어 커플들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3. 국내 최장벚꽃길 대전 벚꽃 명소 대청호
세번째 소개해드리는 벚꽃 명소는 국내 최장길이의 벚꽃길인 대청호 벚꽃길입니다.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를 생각 중이시라면 대청호 벚꽃길 만한 곳도 없습니다.
대청호 벚꽃길은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긴 벚꽃길로도 유명합니다.대청호 벚꽃길은 총 길이 26.6km로 대청호 양 옆으로 펼쳐진 벚꽃길과 금강의 수려한 경관도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잔잔한 노래와 커피한잔 마시며 천천히 벚꽃을 느끼며 드라이브 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4. 경남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경화역
다음 소개해 드리는 벚꽃 명소는 경남에 위치한 경화역으로 2006년부터 여객업무를 하지 않는 간이역입니다.
경화역이 벚꽃 명소로 유명한 이유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간이역도 있지만 철길을 따라 길게 늘어져 있는 벚꽃들이 터널을 이루고 있어 벚꽃사진 명소로도 유명하기 때문입니다.
경화역 철길 벚꽃로는 약800m 정도이지만 벚꽃을 즐기기에는 충분한 거리이며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한가롭게 벚꽃을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철길위를 자유롭게 거닐며 떨어지는 벚꽃을 충분히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4월 벚꽃 명소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여행 선택지에 도움이 되시라 오늘은 벚꽃 명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봄이 시작되는 4월 벚꽃과 함께 봄을 제일 먼저 만끽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