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랜선여행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추천

by 별하사랑 2020. 2. 19.

경주는 수학여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경주는 신라의 문화와 역사가 잠들어 있는 고고한 도시이며 지친 마음을 힐링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오늘 국내 여행지는 경주로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출처:한국관광공사

도시전체가 노천 박물관이라고 불릴만큼 신라 천년의 영화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경주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적인 역사도시로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입니다. 지금부터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찬란한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행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동궁과 월지

경주의 밤은 낮보다 더욱더 아름답기로 소문이나 있습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첫번째 여행지는 동궁과 월지이며 꼭 봐야할 명소 중 한곳입니다. 경주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터였으며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신라가 멸망하고 고려와 조선에 이르러 폐허가 되자 시인 묵객들이 연못을 보며 "화려했던 궁궐은 간데없고 기러기와 오리만 날아든다"라고 하여 기러기 "안"자와 오리 "압"자를 써서 "안압지"라고도 불리웠습니다. 하지만 이 후 1980년대 "월지"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 파편이 발굴되며 이 곳이 원래 "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뜻의 "월지"라고 불렸다는 사실이 확인 되어 "안압지"라는 이름은 2011년 7월부터 "동궁과 월지"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동궁과 월지는 신라 조경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곳으로 동서 길이 200m, 남북길이 180m인 월지는 남서쪽의 둘레는 직선인데 반해 북동쪽은 구불구불한 곡선으로 되어 있어 어느 곳에서도 못의 전체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없어 끝을 알 수 없는 바다와 같은 느낌이 들게 합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추천하는 동궁과 월지는 낮에 봐도 좋은 곳이지만 밤에 보는 동궁과 월지의 경주 야경의 끝판왕이라고 불릴정도로 경주에 매력에 흠뻑 취하게 됩니다.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102 (인왕동)

 

2.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불국사

불국사는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두번째 여행코스로 경주 여행에 있어서 꼭 빠져서는 안될 곳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토함산의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불국사와 석굴암은 찬란한 신라 불교문화의 핵심으로 신라 법흥왕 15년에 그 어머니 뜻에 따라 나라의 안정과 백성의 평안을 위하여 세워졌습니다.

 

그 후 신라 경덕왕 10년때 재상 김대성이 다시 지어 절의 면모를 새롭게 하였습니다. 그 뒤 임진왜란으로 건물은 물론 값진 보물들이 거의 불에 타건 약탈되었으나 지속적인 원형복구 및 보수로 국보 7점을 간직한 오늘날 대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불국사에서 산등성이를 타고 약 3km정도 올라가면 동양 제일의 걸작으로 알려진 여래좌상의 본존불이 동해를 마주 바라보고 있는 유명한 석굴암이 있습니다.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385 (진현동)

 

3.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은 2010년 7월31일 한국의 역사마을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된 곳입니다. 양동 민속마을은 조선시대 전통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한국 최대 규모의 마을로 월성 손 씨와 여강 이씨에 의해 형성되었습니다. 국보, 보물, 민속자료 등 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어 마을 전체가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선정한 양동마을은 마을의 규모 및 보존상태, 문화재의 수와 전통성,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때 묻지 않은 향토성 등 볼거리가 많아 1993년 영구의 찰스황태자도 이곳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양동마을의 자연환경을 살펴보면 마을의 뒷배경이자 주산인 설창산의 문장봉에서 산등성이가 뻗어 내려 네줄기로 갈라진 능선과 골짜기가 물자형으로 지세를 이루고 있는데 이런 골짜기와 능선마다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을 포함하여 500여년의 전통의 향기를 품은 총 160여호의 고가옥과 초가집들이 우거진 숲과 함께 펼쳐져 있습니다.

 

또한, 옛 명문대가의 영광스러운 자취와 선조들의 삶이 배어있는 200년 이상된 고가 54호가 보존되어 있어 조선 중기 이후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우리나라 전통가옥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옛 정취를 느낄 수 있기에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도 좋은 곳이며 고즈넉한 분위기에 한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93 (강동면)

 

4.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석굴암

국보 제24호인 석굴암은 경주를 방문하신다면 한번쯤은 들리는 코스로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꼽았습니다. 석굴암은 1995년 12월6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식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습니다.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 10년에 당시의 재상인 김대성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져 오고 있으며 불국사에서 산등성이를 타고 등산로로 3km, 신도로로는 9km 거리에 있습니다.

 

석굴암의 구조는 방형과 원형, 직선과 곡선, 평면과 구면이 조화를 이루며 특히, 벽 주위에 조각된 38체는 어느 것 하나 걸작이 아닌 것이 없고 전체적인 조화를 통해 고도의 철학성과 과학적인 면모를 나타내고 있으며 중앙에는 백석 화강암으로된 여래좌상의 본존불이 통해를 굽어보고 있습니다. 석굴암은 해돋이를 보기위하여 찾는 사람들도 있으며 저멀리 수평선 넘어 붉은 해가 떠오르면서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는 장관이라 합니다.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873-243 (진현동)

 

5.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보문관광단지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경주시가지에서 동쪽으로 약 10km 정도 떨어진 명활산 옛성터에 보문호를 중심으로 조성되어있습니다. 보문관광단지는 242만평의 대지에 국제적 규모의 최고급호텔, 가족단위의 콘도미니엄, 골프장, 각종 수상시설, 산책로, 보문호와 높이 100m 의 고사분수 등 수많은 위락시설을 갖춘 경주의 사랑방이라고 일컫는 종합관광 휴양지입니다.

 

경주지역에는 특히 벚나무가 많으며 어느 특정 지역에만 많은 것이 아니라 도시 전체가 벚꽃천지인 것이 다른 지역과 다르다고 합니다. 4월 개화기때에는 발길 닿는 곳마다 온통 벚꽃 천지이지만 그 중에서 특히 이곳 보문호 주위와 불국사공원 벚꽃이 한층 기염을 토합니다. 바람이라도 부는 날이면 꽃송이가 눈발처럼 날려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합니다.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신평동

 

6.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경주월드 어뮤즈먼트

경주월드 어뮤즈먼트는 남부권 최대 테마파크로 국내 최강 스릴과 테마를 가지고 있는 "드라켄 밸리"가 대표적인 시설입니다. 드라켄 밸리에는 2드롭 기준 대한민국 최초, 세계 6번째인 90도 직각 다이브코스터 드라켄이 있습니다. 드라켄의 수직 1차 낙하지점은 63m 높이, 수직 2차 낙하지점은 지상 41m 높이이며 1차 낙하지점은 아파트 20층 이상 높이이며 속력 역시 세계 2번째에 해당되는 117km로 국내 최고 속력입니다.

 

이외에도 세계 최강 인버티드 롤러코스터 파에톤, 메가드롭, 드레곤 레이스, 엑스존, 스노우파크 등 각종 편의시설과 음식점까지 모두 준비된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코스인 경주월드는 경주를 찾는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경주 관광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경주에서 스릴과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544 (천군동)

 

7.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교촌마을

중요민속자료 제27호인 경주최씨고택과 중요무형문화재 제 86-다호인 경주교동법주가 자리잡고 있는 교촌마을은 12대 동안 만석지기 재산을 지켰고 학문에도 힘써 9대에 걸쳐 진사를 배출한 경주 최부자의 얼이 서린 곳입니다. 특히 최부자집에서 가훈처럼 내려온 원칙인 "벼슬은 진사 이상은 하지 말라. 재산은 만석 이상 모으지 말라.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흉년에는 남의 논밭을 매입하지 말라. 최씨 가문 며느리들은 시집온 후 3년 동안 무명옷을 입어라. 사방 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란 어떤 것인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이곳에는 원효대사와의 사이에 설총을 낳은 요석궁이 자리하고 있었다고 전해지며 부근에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의 탄생설화가 서려 있는 계림과 내물왕릉, 경주향교, 김유신 장군이 살았던 재매정이 있습니다. 가족뿐만 아니라 연인끼리 조용히 걷기 좋은 곳이며 중간 중간 차를 마시거나 쉴곳이 있어 여유롭게 경주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교촌길 39-2 (교동)

 

8.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김유신묘

경주 고속버스터미널 옆 서천교를 넘어 오른쪽으로 김유신 장군 묘 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 길은 김유신 묘를 위해 특별히 낸 흥무로로 봄이면 길가에 노란 개나리와 벚꽃이 만발하여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중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묘자리는 송화산 줄기가 동쪽으로 뻗어 전망이 좋은 울창한 소나무숲속이며 어느 왕릉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화려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벚꽃이 피면 아름다운 길이기에 벚꽃시즌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는 벚꽃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충효2길 44-7 (충효동)

 

9.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경주민속공예촌

소중히 강직하여야 할 선조들의 전통 공예 기술과 멋을 계승하고자 자리잡은 공예인 마을로 전통 기와집과 초가집 40여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곳에는 금속, 도자, 목공, 보석, 한복, 문화재모조, 석공예, 정각 등의 생산업체가 입주하고 있으며 여러 장인들의 작품 활동 및 제작 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일부 공방에서는 직접 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렴한 가격에 생산품을 직접 구매할 수도 있으며 보문단지와 불국사를 연계하는 관광코스로 한옥과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워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보불로 230 (하동)

 

10.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경주 계림

이 숲은 첨성대와 월성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경주 김씨의 시조 알지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는 유서 깊은 곳입니다. 신라 탈해왕때 호공이 이 숲에서 닭이 우는 소리를 들었는데 가까이 가보니 나뭇가지에 금궤가 빛을 내며 걸려 있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임금께 아뢰어 왕이 몸소 숲에 가서 금궤를 내렸고 뚜껑을 열자 궤 속에서 사내아이가 나왔다하여 성을 김, 이름을 알지라 하고, 본래 시림, 구림이라 하던 이 숲을 계림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랜나무들과 흙 냄새를 맡으며 산책하기 좋으며 야간에는 조명이 계림의 분위기를 더욱 운치있게 만들어 줍니다.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이상 오늘은 국내 여행지로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경주는 어릴때 견학으로 많이 가던 곳이었기에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교육적인 여행을 하시기에 좋을 듯 합니다. 경주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이번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참고하시어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데이터제공:한국관광공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