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민들레 효능 6가지

민들레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들꽃으로 오래전부터 건강식품에 사용이 되고 한방에서도 약재로 사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민들레는 비타민과 무기질,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낮아 유럽 등에서는 샐러드용의 식재료로 사용이 되고 있기도 하며 식재료 이외에도 민들레를 차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민들레에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민들레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민들레는?

민들레 효능을 알아보기전 간단히 민들레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민들레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가장자리가 톱니처럼 삐죽삐죽한 잎 모양으로 영어 이름으로는 dnadelion이라고 불리며 프랑스어 dent de lion(사자 이빨)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민들레는 전 세계적으로 400여 종이 분포하고 척박한 환경에도 피어나기에 생명력이 강하기로 알려져 있으며 추운 겨울 땅속에서 추위를 이겨내고 봄이 오면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민들레의 개화시기는 4월에서 5월로 줄기를 자르면 백즙이 나오며 꽃이 지고 난 뒤에 흰털을 가진 씨가 바람에 날려 다음 해에 다시 개화를 준비하게 됩니다.

민들레의 경우 서양민들레와 토종민들레로 나뉘며 효능이 뛰어나기로는 토종 흰민들레가 가장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흰민들레는 잎, 뿌리, 줄기 어느 것 하나 버리는 것이 없이 모두 약초로 사용할 정도라고 합니다.

민들레 효능

1. 민들레 효능 - 간 건강

흰민들레의 대표적인 효능 중 하나가 장 건강에 좋다는 것입니다. 민들레에는 실리마린과 콜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 성분들은 해독 작용과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민들레 효능 중 실리마린 성분은 간의 세포막을 튼튼하게 하고 간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물질이고 콜린은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고 소화와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2. 민들레 효능 - 위장보호 및 변비 개선

민들레 효능 중 위장보호 기능은 민들레의 실리마린 성분에 의한 것으로 염증을 없애주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기에 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의 경우 잘못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의 원인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흰민들레가 소화를 촉진시켜 변비나 소화불량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민들레 효능 - 소염, 항균 해독작용

민들레의 흰 즙은 모든 염증을 낫게 해준다고 합니다. 감기, 감염성 질환이나 알레르기 질환을 개선하는 폴라노보이드 성분이 토마토보다 약 26배, 사과보다 약 4배 더 들어 있으며 오한이 오고 감기 기운이 있을 때 진액을 따뜻하게 먹으면 좋다는 민들레 효능이 있습니다.

4. 민들레 효능 - 눈 보호

민들레에의 또 다른 효능으로 눈 건강을 말할 수 있습니다. 민들레에는 루테인 성분이 들어 있으며 블루베리나 딸기보다 훨씬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루테인 성분은 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과 세포를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5. 민들레 효능 - 항암작용

민들레에는 암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진 세포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천연 폴리페놀 성분이 인삼보다 약 3.5배, 토마토 보다 약 6배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6. 민들레 효능 - 혈관계 질환 개선

민들레는 혈관에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민들레에는 시토스테롤과 리놀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 성분들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배출을 촉진해주기 때문에 민들레 효능으로 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 등과 같은 혈관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민들레의 부작용

민들레는 길가에 흔하게 볼 수 있으나 민들레 효능이 좋다고 길가에 자란 민들레를 섭취하는 것이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민들레는 생명력이 강한 약재이지만 농약이나 중금속에 쉽게 노출이 되기 쉽고 씻어서 섭취한다고 하여도 내부에 축척된 오염물질이 문제가 되기에 반드시 오염되지 않은 토양에서 자란 것을 채취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