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 원인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남자분들 뿐만아니라 여성분들도 이에 해당이 되며 소변을 너무 자주보게 되면 일상생활에도 스트레스를 받고 중요한 자리에 참석을 하는 경우에도 화장실을 가기 위하여 눈치를 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정상 소변 횟수의 경우 수면을 취하지 않는 낮시간에는 4~6회정도이고 수면중에는 0회~1회정도라 평균 10회 이내로 소변을 보시는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본인의 현재 소변보는 횟수가 10회 이상이라면 소변이 마려운 증상에 대하여 확인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은 환경적인 요인도 있지만 다른 질병에 의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온도에 따른 증상이 있을 수 있고, 질병에 의한 원인으로는 방광염, 전립선비대,과민성방광,울혈성심부전 등으로 인하여 생길 수 있으며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추운날씨(온도변화)
일반적으로 여름보다는 겨울에 소변을 더 자주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온도에 따라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은 신체 기관중 신장과 방광의 반응에 따라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장은 쉽게 말해 우리 몸의 여과기라고 보시면 되며 우리 몸에 필요한 수분이나 영양소는 흡수하고 노폐물은 수분과 함께 내보내게 됩니다. 우리 몸은 수분의 흡수와 배출을 통하여 우리 몸에 필요한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 같은 날씨같은 더운 계절에는 땀으로 몸에 수분이 빠져 나가 갈증을 느껴 수분을 섭취하게 되지만 겨울철에는 땀이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 필요 이상의 수분이 있는 경우 신장이 수분의 재흡수를 조정하여 자주 소변을 보게 됩니다.
방광의 경우에는 날씨가 추운계절에는 호르몬분비의 중가로 인하여 방광을 수축시켜 소변을 자주 보게하기도 합니다.
2.방광염
방광염은 말그대로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보통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여성은 남성과 다르게 요도가 짧아 회음부와 질 입구에 장내세균이 증식하여 방광으로 상행성 감염을 일으키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방광염은 방광에만 생기고 다른 장기에는 영향이 없는 질환입니다. 방광염이 생기게 되면 방광 내벽의 자극과 손상으로 인하여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3.전립선비대증
전립선비대증은 남성에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전립선은 방광의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기관입니다. 전립선은 노화로 인하여 전립선비대증이 생길 수 있으며 40~50대 이후부터 서서히 진행되어 70대 이상에서는 거의 80%정보다 나타나고 있는 질환입니다.
전립선을 요도를 감싸고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전립선이 비대해 지면 요도를 압박하여 소변을 보기가 힘들어기기 때문에 소변을 잘 참지 못하여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야간에 이런 증상으로 인하여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4.과민성방광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400~500cc까지 방광에 소변이 차도 참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있는 경우 과민성방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민성방광은 원인은 명확하게 있지는 않지만 요로감염이나 호르몬 부족, 약물에 의한 부작용, 과도한 수분섭취, 변비, 비만, 당뇨 등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처럼 과민성방광이 생기게되면 방광기능이 너무 예민해져 방광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을 하게 되어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5.커피와 술
커피와 술을 많이 먹게 되면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커피와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에는 소변을 자주 보러 가는 경우가 많으며 이뇨작용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알코올이나 카페인은 항이뇨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소변양이 많아져 화잘실을 더 자주 가게 만들게 합니다. 항이뇨호르몬은 신장이 흡수하는 물의 양을 조절하여 체내 수분 균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6.요붕증
요붕증은 정상인보다 자주 많은 양의 소변을 보거나 수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요붕증이 있는 경우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성인은 하루에 보통 2리터 정도의 수분을 섭취하고 배출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평상시 기본 섭취량보다 많은 물을 마시거나 많은 양의 소변을 보게 될 경우 요붕증 증상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증상이 있는 경우 물을 먹고 소변을 보는 것을 반복하며 하루 5리터 이상의 소변을 1~2시간 간격으로 많은 양을 지속적으로 배출합니다.
7.긴장과 스트레스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가 발생할 경우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긴장이나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근육도 같이 이에 반응을 하게 됩니다.
방광을 둘러싼 근육조직도 마찬가지로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하여 수축 할 수 있기에 수축된 방광은 소변을 자주 마렵게 하는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드레날린이 많이 분비되는 상황에서도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여 소변을 자주 마렵게 할 수 있습니다.
8.당뇨병
당뇨병에는 대표적인 증상이 3가지가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 증상과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많이 먹는 증상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을 볼때 포도당이 같이 빠져나가게 되고 이때 다량의 수분을 같이 배출하게 됩니다. 과도한 수분이 배출되면 몸에 수분이 부족하여 갈증을 느껴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에 좋은 음식들
1.크랜베리
크랜베리가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에 좋은 음식인지 엇갈린 의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크랜베리는 과거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요도에 문제가 생겼을때 먹고 치료를 하였던 음식으로 크랜베리에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이라는 성분이 방광의 세포벽에 박테리아가 생기지 않도록 방지하여 소변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일부 시중에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들은 크랜베리를 사용하여 요로의 유해균을 흡착 억제하여 요로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하기도 합니다.
2.토마토
토마토는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토마토에 있는 라이코펜이사는 성분이 전립선세포들을 보호하고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전립선비대증에도 좋은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완숙한 토마토가 더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