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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오미자 효능 알고 건강 챙기자.!

by 별하사랑 2019. 9. 20.
오미자는??

오미자는 오미자나무의 열매로 지름 약 1cm의 짙은 붉은 빛깔의 열매입니다. 다른 열매처럼 한 가지 맛을 내는 열매가 아닌 단만, 신맛, 짠맛, 쓴맛, 매운맛을 느낄 수 있어 오미자라고 불리며 그중에서도 신맛이 가장 강하다고 합니다. 오미자는 국내 약용재배면적으로는 국내 1위이며 예로부터 임금님 진상품으로 올릴만큼 건강에도 좋아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하게 음식에도 첨가하여 먹을 수 있도록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건강에도 좋은 오미자 효능중에 대표적인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초학에서 오미자 효능

허로(몸이 쇠진한 증상)를 완화하며 눈을 밝게 하고 신장을 데워주며 몸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또한 음을 강하게 하고 넘 성의 정을 늘린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서 오미자 효능

다섯가지 맛을 가진 오미자는 거담(가래를 없앰), 진해(기침을 멈춤), 정천(가쁜 숨을 바로잡음), 청혈(피를 맑게 함), 검한(식은땀을거두게함), 생진 지갈(갈증을 없앰), 보신(콩팥보호), 견 근골(근육과뼈를견고하게함), 양오장(오장을 튼튼하게 함), 요유정(몽정을 없앰), 강음 강정(남녀 간 정력을 강하게 함), 부녀음 냉(여자의 냉을 없앰)이다고 합니다.

현대의학에서 오미자 효능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심장질환과 뇌졸증을 예방하고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항균작용으로 위장질환을 개선하며 피부염증과 아토피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당뇨 개선과 함께 기관지 천식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오미자 효능 8가지~!

 

노화방지


오미자에 포함된 리그난성분은 미생물과 해충으로부터 식물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우리 몸에 들어오면 항산화물질로 바꾸어 세포 손상을 막고 피부 노화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리그 난중 고미신 N이라는 성분은 피부 보호 효과가 뛰어나 여름 동안 강한 자외선으로 손상을 받은 피부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피로회복

 

오미자를 섭취하게 되실 경우 육체적 정신적 능력을 포함하여 신체 전반적인 에너지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즉 몸에 나쁜 영향을 주는 대사를 줄이고 좋은 물질은 증가시켜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도록 해줍니다.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오미자에 함유된 아답토젠 성분으로 인한 것이며 피로 해소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호르몬을 조절하여 신체의 향상성을 유지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기관지 보호

 

오미자에 함유된 시잔드린 성분은 호흡중추를 자극해서 기침을 멎게 하고 점액질을 분해해서 진해. 거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호흡중추의 신경이 억제되면 천식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생길 수 있으나 호흡중추 신경을 강화하여 기관지 질환에 예방이 된다고 합니다.

 

 

심장 강화

 

고미신, 시트럴,사과산,시트르산,시잔드린 성분은 혈압을 낮춰 정상 혈압으로 개선시키고 심장을 튼튼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관절염 예방

 

오미자에는 히알루론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 성분은 연골조직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성분으로 연골의 탄력을 도와주고 점탄성에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오미자에서는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효소(히알루로니데이즈)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관절염 증상 예방이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혈관질환 개선

 

리그난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리그난은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완하 하여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고 혈당을 낮추고 혈액 속 찌꺼기를 제가 하여 혈관을 튼튼하고 강하게 개선시켜 준다고 합니다.

 

 

집중력 향상

 

피의 순환장애를 개선시켜 중추 신경계통의 반응성을 강화하며 치매를 예방하여 주고 사고력과 집중력을 향상 시켜 준다고 합니다. 또한 뇌파를 자극하여 공부하는 학생들의 졸음을 달아나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간 기능 강화

 

시잔드린 성분이 들어있으며 간세포 회복과 재생을 촉진하기 때문에 간기능 저하를 막아주고 보강하는 역할 하여 간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고 하며 한국 영양학회지에 보고된 논문에서는 오미자 추출물이 간암세포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내용이 언급되어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오미자의 경우 건강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열매로 지역 오미자 축제가 열릴 만큼 사랑을 받고 있는 열매입니다. 오미자를 약으로 쓸 때는 붉게 익은 오미자를 술에 담그거나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먹으면 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한 전통차 또는 독특한 색과 맛을 내는 음식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는 붉은 오미자가 아닌 검은 열매가 달린 흑오미자가 자생하고 있어 이것을 특산품으로 만들어 관광객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효능이 좋다고 무작정 먹기보다는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섭취를 하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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