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의 경우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 질환이라고 합니다.특히 요즘에는 젊은 층에게도 많이 발생되는 질환으로 식생활의 서구화, 신체활동 감소, 과식, 비만 등으로 인하여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각종 합병증 발생과 연관이 높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을 유지 하기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당뇨병 증상으로는 혈당이 많이 올라가게 되어 갈증으로 인한 수분 섭취가 증가되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또한, 체중감소, 시야 이상, 더딘 상처 회복, 피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 혈당 수치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그러면 과연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는 음식은 어떤 게 있을까요?
오늘은 당뇨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생선
생선의 경우 오메가-3 지방산 DHA 및 EPA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심장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생선에 포함된 지방산의 경우 심장병 및 뇌졸중의 위험이 높은 당뇨병 환자에게 특히 중요하며 DHA와 EPA는 혈관을 감싸는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줄이고 식사 후 동맹 기능을 향상한답니다. 예를 들어 연어, 정어리, 멸치 및 고등어가 훌륭한 공급원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 녹색채소
녹색채소의 경우 영양가가 높고 칼로리가 낮으며 시금치와 케일 및 녹색채소의 경우에는 비타민 C를 포함한 여러 비타민과 미네랄의 좋은 공급원이라고 합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 C의 경우 제2형 당뇨병 또는 고혈압 환자의 염증 표지와 공복 혈당 수치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3. 계피
계피는 항산화 작용을 가진 향신료이며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혈당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 기능을 향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 연구결과에서는 90일 동안 계피를 복용한 제2형 당뇨병 환자는 표준치료만 받은 환자에 비해 헤모글로빈 A1C가 두배 이상 감소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계피의 경우 쿠마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과섭취할 경우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적정량만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4. 계란
계란의 경우 한 연구결과에서는 고단백 식사 재료 중 하나로 매일 2개의 계란을 섭취할 경우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준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계란은 염증을 줄이고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며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5. 견과류
견과류의 경우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섭취할 경우 염증을 줄이고 혈당 HbA1c 및 LDL 수치를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연구결과에서는 제2형 당뇨병의 경우 인슐린 수치가 높아 비만과 관련이 있어 1년 동안 매일 호두 30g을 섭취할 경우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은 체중이 감소하고 체성분이 개선되었으며 인슐린 수치가 크게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6. 딸기
딸기의 경우 영양가가 높은 과일 중 하나로 안토시아닌으로 알려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며 안토시아닌은 식사 후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며 제2형 당뇨병의 혈당 및 심장병 위험 요소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임신성 당뇨인 임당을 앓고 있는 임산부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당뇨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당뇨의 경우 관리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혈당, 인슐린 및 염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음식을 섭취하여 합병증을 유발하는 요소를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